제8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6번
2점조선 후기중인, 위항 문학
교사의 질문에 대한 학생의 답변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⑤
자료 분석
임득명의 등고상화, 옥계시사, 위항 문학, 기술관 등의 단서를 통해 교사가 설명하고 있는 대상이 조선 시대 중인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조선 후기 기술직 중인들은 축적된 재력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규장각 등 주요 관직(청요직) 진출 제한을 철폐해 달라는 집단 상소(소청 운동)를 전개하였다.
보기 해설
- ①장례원을 통해 국가의 관리를 받았어요.
장례원은 조선 시대 노비의 호적과 소송을 관장하던 관청이므로 노비에 해당한다.
- ②중국에 유학하여 빈공과에 급제하기도 하였어요.
당의 빈공과에 급제한 인물들은 통일 신라의 6두품 출신 유학생들이다.
- ③별도로 사자, 조의, 선인을 거느릴 수 있었어요.
사자, 조의, 선인 등의 관리를 거느린 것은 고구려 초기의 지배층인 대가(제가)에 해당한다.
- ④소(所)에 거주하였으며 특정 물품을 생산하여 공급하였어요.
소에 거주하며 수공업 제품이나 광산물 등을 생산하여 국가에 바친 계층은 고려 시대의 소 주민이다.
- ⑤주요 관직 진출 제한을 없애달라는 소청 운동을 전개하였어요.
조선 후기 기술직 중인들은 서얼의 신분 상승에 자극을 받아 청요직 등 주요 관직 진출을 허용해 달라는 대규모 소청 운동을 전개하였다.
핵심 정리
- 중인의 신분적 한계와 소청 운동: 철종 때 기술직 중인들이 청요직 허통을 요구하는 소청 운동을 벌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
- 위항 문학의 발달: 기술관 등 중인층이 옥계시사, 송석원시사 등의 시사를 결성하여 문예 활동을 주도하였다.
- 서얼의 신분 상승: 서얼은 정조 때 규장각 검서관으로 등용되는 등 지속적인 상소 운동을 통해 관직 진출 제한이 점차 완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