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검CBT

제7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5번

2점일제강점기을축년 대홍수, 경성 제국 대학

다음 기사가 보도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5번 문항: 다음 기사가 보도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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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②

자료 분석

기사에서 재작년 일본에서 관동 대지진이 일어났다는 언급과 총독부의 무성의한 대처, 용산과 뚝섬이 침수된 대홍수라는 단서가 나타나 있다. 관동 대지진이 1923년에 발생했으므로 재작년이라는 표현을 통해 이 기사는 2년 뒤인 1925년에 일어난 을축년 대홍수를 보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제시된 시기는 일제 강점기인 1925년(1920년대)이다.

정답 해설

일제는 1920년대 초 모금 운동으로 추진되던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을 탄압·무마하기 위해 1924년 경성 제국 대학을 관립으로 설립하였다. 따라서 1925년 당시 경성 제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볼 수 있다.

보기 해설

  • ①
    영선사 일행으로 청에 가는 생도

    조선 정부가 청에 근대 무기 제조 기술과 군사 훈련법을 배우기 위해 영선사를 파견한 것은 개항기인 1881년의 일이다.

  • ②
    경성 제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

    일제는 한국인의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을 방해하고 무마하기 위해 1924년 경성 제국 대학을 설립하였으므로 1925년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하다.

  • ③
    국채 보상 운동의 모금에 참여하는 상인

    일본에 진 국채 1,300만 원을 갚아 국권을 회복하고자 한 국채 보상 운동은 대한제국 시기인 1907년에 일어났다.

  • ④
    육영 공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미국인 교사

    조선 정부가 관립 근대 학교인 육영 공원을 설립하고 헐버트 등 미국인 교사를 초빙하여 영어를 가르치게 한 것은 1886년이다.

  • ⑤
    전차 개통식에 참여하는 한성 전기 회사 직원

    한성 전기 회사가 부설한 서대문과 청량리 사이의 전차 개통식이 열린 것은 대한제국 시기인 1899년이다.

핵심 정리

  • 을축년 대홍수(1925): 관동 대지진(1923) 2년 뒤 발생한 대홍수로 한강 유역에 극심한 피해를 주었으며 암사동 유적 등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 경성 제국 대학(1924): 일제가 1920년대 초 전개된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을 무력화하기 위해 관립으로 설립하였다.
  • 개항기·대한제국 주요 연표: 영선사 파견(1881), 육영 공원 설립(1886), 전차 개통(1899), 국채 보상 운동(1907)
일제강점기을축년 대홍수, 경성 제국 대학교차 검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