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5번
1점조선 후기조선 후기 경제, 사상
다음 상황이 나타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②
자료 분석
제시문에서 의주 상인인 만상과 개성 상인인 송상이 국경에서 수달 가죽을 밀무역(후시)하는 상황을 엄단하라는 상소를 다루고 있으므로, 사상의 대외 무역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조선 후기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벽란도는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국제 무역항으로, 송의 상인이 벽란도에서 교역하는 모습은 고려 시대에 볼 수 있다. 따라서 조선 후기의 모습으로 적절하지 않다.
보기 해설
- ①채굴 노동자를 고용하는 덕대
조선 후기 광산에서는 경영 전문가인 덕대가 상업 자본가인 물주에게 자금을 조달받아 채굴 노동자를 고용하여 광산을 운영하였다.
- ②벽란도에서 교역하는 송의 상인
예성강 하구의 벽란도는 고려의 대표적인 국제 무역항으로, 송의 상인이 왕래하며 교역한 것은 고려 시대에 해당한다.
- ③상평통보로 물건을 거래하는 보부상
숙종 때 주조된 상평통보가 전국적으로 유통되면서 조선 후기 장시에서 보부상 등이 화폐로 물건을 활발히 거래하였다.
- ④포구에서 물품의 매매를 중개하는 여각
조선 후기 수로 교통과 포구 상업이 발달하면서 여각과 객주가 상품의 매매 중개, 보관, 운송, 금융 등을 담당하였다.
- ⑤담배, 인삼 등 상품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
조선 후기에는 장시의 전국적 확산과 맞물려 담배, 인삼, 면화, 채소 등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한 상품 작물 재배가 성행하였다.
핵심 정리
- 조선 후기 사상의 활동: 의주의 만상(대청 무역), 개성의 송상(인삼 유통 및 송방 연결), 동래의 내상(대일 무역)
- 조선 후기 상업 및 광업 발달: 포구의 객주·여각, 화폐(상평통보) 유통, 전문 경영인 덕대 중심의 광산 채굴
- 고려의 대외 무역: 예성강 하구의 벽란도를 통해 송, 거란, 여진, 아라비아 상인 등과 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