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5번
2점고려조일신의 난, 공민왕
다음 사건이 일어난 시기를 연표에서 옳게 고른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⑤
자료 분석
조일신이 기철, 기원, 고용보 등 부원 세력을 제거하려다 왕궁을 포위하고 관원들을 살해한 기록을 통해, 1352년(공민왕 1년)에 발생한 조일신의 난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제시된 자료의 조일신의 난은 공민왕 즉위 직후인 1352년에 일어났으므로, 개경 환도(1270년)와 고려 멸망(1392년) 사이인 (마) 시기가 옳다.
보기 해설
- ①(가)
(가)는 고려 건국(918년)부터 강조의 정변(1009년) 사이의 시기로, 광종의 노비안검법 시행과 성종의 12목 설치 등이 해당한다.
- ②(나)
(나)는 강조의 정변(1009년)부터 이자겸의 난(1126년) 사이의 시기로, 거란의 침입 격퇴와 윤관의 동북 9성 축조 등이 해당한다.
- ③(다)
(다)는 이자겸의 난(1126년)부터 만적의 난(1198년) 사이의 시기로,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과 무신정변(1170년) 등이 일어났다.
- ④(라)
(라)는 만적의 난(1198년)부터 개경 환도(1270년) 사이의 시기로, 최씨 무신 정권의 지배와 몽골의 침입에 맞선 대몽 항쟁이 전개되었다.
- ⑤(마)
조일신의 난은 공민왕 즉위 직후인 1352년에 일어난 사건이므로, 개경 환도(1270년)와 고려 멸망(1392년) 사이인 (마) 시기에 해당한다.
핵심 정리
- 조일신의 난(1352년): 원 간섭기 말 공민왕 즉위 초에 조일신이 부원 세력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려 했던 사건이다.
- 공민왕의 반원 개혁: 이후 공민왕은 1356년에 기철을 비롯한 부원 세력을 숙청하고 정동행성 이문소를 폐지하며 쌍성총관부를 수복하였다.
- 고려 후기 연표: 개경 환도(1270년)로 몽골과의 전쟁이 끝난 뒤 원 간섭기가 시작되었으며, 공민왕의 개혁 정치를 거쳐 1392년 고려가 멸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