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43번
(가)~(라) 지방 통치 체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자료 분석
(가)는 완산주 재설치와 청주 설치로 처음 9주가 완성되었다는 사료로, 통일 신라 신문왕 때 정비된 9주 5소경 체제이다. (나)는 현종 대 5도호 8목 설치 및 5도 양계(양광·경상·전라·교주·서해·동계·북계) 정비를 다룬 고려 시대의 지방 통치 체제이다. (다)는 서북면을 평안도로 고치고 동북면을 영길도로 고치는 등 도의 명칭을 정비한 태종 실록의 기록으로, 조선 시대의 8도 체제이다. (라)는 전국을 23부로 나누고 목사·부사 등의 관명을 폐지하여 군수를 두었다는 내용으로, 1895년 제2차 갑오개혁 당시의 23부 337군 체제이다.
정답 해설
ㄱ. 통일 신라의 9주 5소경 체제는 신문왕 5년(685)에 완비되었다. ㄷ. 조선 시대에는 전국 8도에 관찰사를 파견하여 각 군현의 수령을 지휘 및 감독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옳은 것은 ㄱ, ㄷ이다.
보기 해설
- ①ㄱ, ㄴ
ㄱ은 옳으나, ㄴ의 욕살과 처려근지는 고려가 아닌 고구려의 지방관이므로 옳지 않다.
- ②ㄱ, ㄷ
통일 신라의 9주 체제는 신문왕 때 완성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8도에 관찰사를 파견하여 관할 구역의 수령들을 감독하게 하였으므로 모두 옳다.
- ③ㄴ, ㄷ
ㄷ은 옳으나, 고려의 5도에는 안찰사, 양계에는 병마사가 파견되었으며 욕살과 처려근지는 고구려의 지방관이므로 옳지 않다.
- ④ㄴ, ㄹ
욕살과 처려근지는 고구려의 지방관이며, 전국을 23부로 개편한 것은 광무개혁이 아니라 제2차 갑오개혁의 일환이므로 둘 다 옳지 않다.
- ⑤ㄷ, ㄹ
ㄷ은 옳으나, 23부제 도입은 광무개혁이 아닌 1895년 제2차 갑오개혁 때 이루어진 조치이므로 옳지 않다.
핵심 정리
- 통일 신라: 신문왕 때 9주 5소경 완비, 지방관 총관(이후 도독) 파견 및 감찰관 외사정 파견
- 고려: 성종 때 12목 설치, 현종 때 5도 양계(5도 안찰사, 양계 병마사) 정비
- 조선: 전국 8도 체제 확립, 관찰사 파견 및 모든 군현에 수령 파견
- 개항기: 제2차 갑오개혁(1895년) 때 23부제 실시, 이후 1896년 13도제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