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0번
(가)~(라) 역사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자료 분석
(가)는 고려 인종 때 김부식 등이 왕명을 받아 편찬한 삼국사기이다. 진삼국사기표에서 폐하의 명으로 삼국의 역사를 유교적 입장에서 정리한다는 내용이 나타나 있다. (나)는 조선 성종 때 서거정 등이 편찬한 동국통감이다. 자치통감의 체제를 따르고 외기, 삼국기, 신라기, 고려기로 편년체 서술을 하였다는 내용이 나타나 있다. (다)는 고려 후기 승려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이다. 기이편 서문에서 제왕의 출현이 신이한 데서 비롯되었음을 들어 건국 설화를 기록한 이유를 밝히고 있다. (라)는 조선 후기 유득공이 저술한 발해고이다. 신라와 발해를 남북국으로 규정하고 남북국사를 서술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정답 해설
ㄱ.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는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에 입각하여 본기, 연표, 지, 열전의 기전체 형식으로 서술되었으므로 옳다. ㄷ. 승려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는 불교사를 중심으로 단군신화 등 건국 설화와 민간 설화, 향가 등을 수록하였으므로 옳다. 따라서 옳은 설명은 ㄱ, ㄷ이다.
보기 해설
- ①ㄱ, ㄴ
ㄱ은 옳으나, ㄴ의 사초와 시정기를 바탕으로 실록청에서 편찬된 역사서는 조선왕조실록이다.
- ②ㄱ, ㄷ
(가) 삼국사기는 유교 사관에 입각한 기전체 사서이고, (다) 삼국유사는 불교사를 중심으로 민간 설화를 수록하였으므로 ㄱ과 ㄷ이 옳다.
- ③ㄴ, ㄷ
ㄷ은 옳으나, ㄴ의 사초와 시정기를 바탕으로 실록청에서 편찬된 역사서는 조선왕조실록이다.
- ④ㄴ, ㄹ
ㄴ은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설명이며, ㄹ의 고조선부터 고려까지의 역사를 편년체로 정리한 역사서는 (라) 발해고가 아니라 (나) 동국통감이다.
- ⑤ㄷ, ㄹ
ㄷ은 옳으나, ㄹ의 고조선부터 고려까지의 역사를 편년체로 정리한 통사는 (나) 동국통감에 해당한다.
핵심 정리
- 삼국사기: 김부식 편찬, 유교 사관에 입각한 기전체 사서
- 동국통감: 서거정 편찬, 단군조선부터 고려 말까지 정리한 편년체 통사
- 삼국유사: 일연 저술, 기이편에 단군신화 및 불교 설화 수록
- 발해고: 유득공 저술, 남북국 시대 개념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