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검CBT

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2번

3점조선 후기숙종, 환국정치, 기사환국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2번 문항: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②

자료 분석

(가)는 허적의 서자 허견의 모반 사건을 계기로 허적이 사약을 받고 남인이 몰락하며 서인이 정권을 잡은 경신환국(1680년)이다. (나)는 폐위되었던 인현왕후가 중전으로 복위되고 희빈 장씨가 다시 빈으로 강등되며 서인이 재집권한 갑술환국(1694년)이다.

정답 해설

1689년 숙종이 희빈 장씨의 아들을 원자로 정하려 하자 송시열이 시기상조라며 반대 상소를 올렸다. 이에 숙종은 송시열의 관작을 삭탈하고 제주도로 유배 보냈는데(기사환국), 이는 (가) 경신환국(1680년)과 (나) 갑술환국(1694년) 사이의 사실이다.

보기 해설

  • ①
    양재역 벽서 사건이 발생하였다.

    조선 명종 대(1547년) 윤원형 등 소윤 일파가 대윤 잔당을 숙청한 정미사화와 관련된 사건이다.

  • ②
    송시열이 관작을 삭탈당하고 유배되었다.

    1689년(숙종 15년) 기사환국 당시 송시열은 원자 책봉에 반대하다가 관작을 삭탈당하고 유배되었으므로 옳은 설명이다.

  • ③
    자의 대비 복상 문제로 예송이 전개되었다.

    조선 현종 대인 1659년(기해예송)과 1674년(갑인예송)에 효종과 효종비 사후 자의 대비의 복상 기간을 둘러싸고 일어난 전례 논쟁이다.

  • ④
    정여립 모반 사건으로 기축옥사가 일어났다.

    조선 선조 대인 1589년에 정여립 모반 사건을 계기로 정철 등 서인이 동인을 대대적으로 숙청한 사건이다.

  • ⑤
    붕당의 폐해를 막기 위해 탕평비가 세워졌다.

    조선 영조 대인 1742년에 탕평책의 취지를 알리고 붕당의 폐해를 경계하고자 성균관에 건립되었으므로 (나) 이후의 일이다.

핵심 정리

  • 숙종 대의 3대 환국은 경신환국(1680년, 서인 집권), 기사환국(1689년, 남인 집권), 갑술환국(1694년, 서인 집권) 순으로 전개되었다.
  • 기사환국(1689년)은 숙종이 장희빈 소생 왕자를 원자로 책봉하는 과정에서 이를 반대한 송시열 등 서인이 축출되고 남인이 집권한 사건이다.
  • 갑술환국(1694년)은 인현왕후 복위 운동을 계기로 남인이 축출되고 서인(소론과 노론)이 재집권한 사건이다.
조선 후기숙종, 환국정치, 기사환국교차 검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