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43번
2점일제강점기민족 말살 통치, 국가 총동원법
다음 일기가 작성된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③
자료 분석
일기의 궁성 요배식, 황국 신민의 서사 낭독, 국방헌금, 소죽을 끓이는 솥을 부수는 금속 공출 등의 내용을 통해 중일 전쟁(1937) 이후 전개된 민족 말살 통치 및 전시 총동원 체제 시기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일제는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킨 뒤 1938년에 국가 총동원법을 제정 및 시행하여 전시 체제하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가혹하게 수탈하였다.
보기 해설
- ①신문지법이 제정되었다.
신문지법은 통감부의 주도로 대한제국 시기인 1907년에 제정되어 언론을 탄압하였다.
- ②미쓰야 협정이 체결되었다.
만주 지역 독립군의 활동을 탄압하기 위해 조선총독부 경무국장과 만주 군벌 사이에 체결된 미쓰야 협정은 1925년의 일이다.
- ③국가 총동원법이 시행되었다.
일제는 중일 전쟁 이후인 1938년에 국가 총동원법을 제정하고 조선에도 시행하여 침략 전쟁에 필요한 인력과 물자를 강압적으로 수탈하였다.
- ④토지 조사 사업이 실시되었다.
식민 통치의 재정 기반과 토지 약탈을 위해 시행된 토지 조사 사업은 1910년대(1910~1918)에 추진되었다.
- ⑤제1차 조선 교육령이 공포되었다.
보통학교 수업 연한을 축소하고 식민지 우민화 교육을 추진한 제1차 조선 교육령은 1911년에 공포되었다.
핵심 정리
- 중일 전쟁(1937년) 이후 일제는 황국 신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궁성 요배, 황국 신민 서사 암송, 신사 참배 등을 강요하였다.
- 1938년 국가 총동원법 제정 이후 국민 징용령, 학도 지원병제, 징병제, 일본군 위안부 동원 등 인적 수탈을 자행하였다.
- 물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식량 배급제와 미곡 공출을 시행하고, 솥이나 유기그릇까지 빼앗는 금속 공출을 강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