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8번
2점일제강점기조선노농총동맹, 원산 총파업
(가) 단체 설립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⑤
자료 분석
탐구 활동 보고서에서 노동 시간 하루 8시간, 소작료 3할 등을 요구한 노농 임시 대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조선 농민 총동맹과 조선 노동 총동맹으로 분리되었다는 내용을 통해 (가) 단체는 1924년에 결성된 조선노농총동맹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원산 총파업은 1929년 영국계 석유회사인 라이징선 석유회사의 일본인 감독이 한국인 노동자를 구타한 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일제 강점기 최대 규모의 노동 쟁의로, 조선노농총동맹이 설립된 1924년 이후에 일어난 사실이다.
보기 해설
- ①함경도와 황해도에서 방곡령이 선포되었다.
조·일 통상 장정에 근거하여 1889년 함경도와 1890년 황해도 등에서 방곡령이 선포되었으므로 조선노농총동맹 설립(1924년) 이전의 사실이다.
- ②일본의 토지 침탈에 맞서 농광 회사가 설립되었다.
1904년 일제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를 저지하기 위해 농광 회사가 설립되었으므로 조선노농총동맹 설립(1924년) 이전의 사실이다.
- ③황국 중앙 총상회의 상권 수호 운동이 전개되었다.
1898년 시전 상인들이 외국 상인의 상권 침탈에 맞서 황국 중앙 총상회를 조직하고 상권 수호 운동을 전개하였으므로 1924년 이전의 사실이다.
- ④회사 설립 시 총독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회사령이 공포되었다.
일제가 민족 자본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회사 설립을 허가제로 규정한 회사령을 제정한 것은 1910년으로 1924년 이전의 사실이다.
- ⑤일본인 감독의 한국인 노동자 구타 사건을 계기로 원산 총파업이 일어났다.
1929년 일제 강점기 최대 규모의 노동 쟁의인 원산 총파업이 일어났으므로 1924년 조선노농총동맹 설립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다.
핵심 정리
- 조선노농총동맹(1924): 1927년에 조선 농민 총동맹과 조선 노동 총동맹으로 분리·발전하였다.
- 원산 총파업(1929): 일본인 감독의 구타 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일제 강점기 최대 규모의 노동 쟁의이다.
- 일제 강점기 사회 운동의 흐름: 1920년대 생존권 투쟁 중심에서 1930년대 비합법적·반제국주의적 혁명적 운동으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