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1번
2점개항기·대한제국화폐 정리 사업, 메가타
다음 자료를 활용한 탐구 활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④
자료 분석
광무 9년(1905년) 6월 29일 탁지부 대신 명의로 공포된 구 백동화 교환 사무에 관한 규정이다. 이는 제1차 한일 협약으로 파견된 일본인 재정 고문 메가타가 단행한 화폐 정리 사업(1905년)을 나타낸다.
정답 해설
제1차 한일 협약(1904년)에 따라 대한제국의 재정 고문으로 부임한 메가타는 한국의 금융과 재정을 장악하기 위해 1905년 화폐 정리 사업을 주도하였다. 기존 백동화를 감정하여 갑·을·병종으로 차등 교환하거나 불량 화폐를 무효화함으로써 조선인 상인과 상업 자본에 큰 타격을 주었다.
보기 해설
- ①삼국 간섭이 발생한 원인을 분석한다.
삼국 간섭(1895년)은 청일 전쟁 직후 체결된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일본이 랴오둥반도를 차지하자 러시아가 독일, 프랑스와 함께 일본에 반환을 요구한 사건이다.
- ②삼정이정청이 설치된 목적을 살펴본다.
삼정이정청은 1862년 조선 철종 때 진주 농민 봉기를 비롯한 임술 농민 봉기를 수습하고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기 위해 박규수의 건의로 설치된 기구이다.
- ③황국 중앙 총상회가 설립된 배경을 파악한다.
황국 중앙 총상회는 1898년 외국 상인의 내륙 시장 침투에 맞서 시전 상인들이 상권을 수호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이다.
- ④재정 고문 메가타가 주도한 정책을 찾아본다.
자료의 백동화 교환 사무는 제1차 한일 협약(1904년)으로 부임한 일본인 재정 고문 메가타 슈타로가 주도한 화폐 정리 사업(1905년)에 해당한다.
- ⑤조미 수호 통상 조약이 체결되는 과정을 조사한다.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은 1882년 청의 알선과 조선책략 유포를 계기로 서양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다.
핵심 정리
- 화폐 정리 사업(1905년): 제1차 한일 협약으로 파견된 일본인 재정 고문 메가타 주도
- 구 백동화를 일본 제일은행권 신화폐로 교환하며 차등 매입하거나 무효화하여 민족 자본 몰락 초래
- 일본 제일은행이 한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장악하여 대한제국의 금융 예속화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