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9번
2점일제강점기남면북양 정책, 농촌 진흥 운동
교사의 질문에 대한 학생의 답변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⑤
자료 분석
대공황 이후 일제가 공업 원료 확보를 위해 한반도 남부 지방에 면화 재배를 강요한 정책은 1930년대의 남면북양 정책이다. 일제는 방직 원료 수탈을 목적으로 남부에는 면화 재배를, 북부에는 양 사육을 강제하였다.
정답 해설
일제는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이후 농민들의 저항과 사회주의 농민 운동을 억누르고 농촌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자력갱생을 표방한 농촌 진흥 운동(1932~1940년)을 추진하였다. 따라서 남면북양 정책이 추진되던 1930년대의 사실로 적절하다.
보기 해설
- ①조선 민립 대학 기성회가 조직되었어요.
조선 민립 대학 기성회는 1920년대 초 실력 양성 운동의 일환으로 이상재 등의 주도하에 1923년에 조직되었다.
- ②메가타의 주도로 화폐 정리 사업이 시행되었어요.
제1차 한일 협약(1904년)으로 부임한 일본인 재정 고문 메가타의 주도로 추진된 화폐 정리 사업은 1905년에 시행되었다.
- ③귀속 재산 관리를 위해 신한 공사가 운영되었어요.
일제가 남긴 귀속 재산과 토지를 관리하기 위한 신한 공사는 광복 이후 미군정기인 1946년에 설립되어 운영되었다.
- ④회사 설립을 허가제로 하는 회사령이 공포되었어요.
조선 총독의 허가를 받아 회사를 설립하도록 규정한 회사령은 1910년대 무단 통치기인 1910년에 공포되었다.
- ⑤농민의 자력갱생을 내세운 농촌 진흥 운동이 추진되었어요.
일제는 1930년대 농촌의 파탄과 소작쟁의 격화를 무마하기 위해 1932년부터 자력갱생을 내세운 농촌 진흥 운동을 추진하였다.
핵심 정리
- 남면북양 정책: 1930년대 일제가 공업 원료 수탈을 위해 남부에는 면화 재배, 북부에는 면양 사육을 강요함
- 농촌 진흥 운동(1932~1940년): 농민 통제와 쟁의 무마를 위해 일제가 자력갱생을 구호로 내세워 전개한 관제 운동
- 일제 강점기 시기별 경제 정책: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허가제), 1920년대 산미 증식 계획, 1930년대 남면북양 정책과 병참기지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