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6번
2점조선 후기신유박해, 조선 후기 사회·경제
다음 가상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③
자료 분석
대왕대비인 정순왕후의 사학 단속 하교와 이승훈, 정약종 등의 처형을 통해 1801년(순조 1년)에 일어난 신유박해 시기이자 조선 후기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계미자는 조선 전기 태종 때 주자소에서 주조된 금속 활자이므로, 조선 후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하지 않다.
보기 해설
- ①상평통보로 물건을 거래하는 객주
상평통보가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객주가 활발히 상업 활동을 벌인 것은 조선 후기의 모습이다.
- ②인삼 무역으로 크게 수익을 본 송상
개성 상인인 송상이 인삼 재배와 대외 무역을 통해 큰 부를 축적한 것은 조선 후기의 모습이다.
- ③주자소에서 계미자를 주조하는 장인
계미자는 조선 전기 태종 때 주자소에서 주조된 금속 활자이므로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
- ④고추, 담배 등의 상품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
고추와 담배 등 외래 작물이 유입되어 상품 작물로 활발히 재배된 것은 조선 후기의 모습이다.
- ⑤저잣거리에서 한글 소설을 읽어주는 전기수
저잣거리에서 대중에게 한글 소설을 실감 나게 읽어주는 직업적 낭독가인 전기수가 활동한 것은 조선 후기의 모습이다.
핵심 정리
- 신유박해(1801): 순조 즉위 후 정순왕후가 수렴청정하며 남인 시파를 축출하고 천주교도를 탄압한 사건으로, 이승훈·정약종 등이 처형되고 정약용 등이 유배되었다.
- 조선 후기 사회·경제: 상평통보 유통, 송상·만상 등 사상의 성장, 고추·담배 등 상품 작물 재배, 전기수와 한글 소설 등 서민 문화 발달.
- 조선 전기의 금속 활자: 태종 때 주자소에서 계미자(1403)를 주조하였고, 세종 때 갑인자(1434)를 주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