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0번
2점고려후삼국 통일, 경순왕 항복
다음 가상 대화 이후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④
자료 분석
신라의 마지막 왕인 김부(경순왕)가 고려에 항복하자 태조 왕건이 신라를 경주라 하고 그를 최초의 사심관으로 삼아 식읍을 주었다는 대화를 통해 935년 신라 항복 직후의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신라 경순왕(김부)이 고려에 귀순하여 항복한 것은 935년 11월이다. 태조 왕건이 후백제 신검의 군대를 일리천에서 격파하고 후삼국을 최종 통일한 것은 그 이후인 936년 9월의 일이다.
보기 해설
- ①안승이 보덕국왕으로 임명되었다.
신라 문무왕 때인 674년에 고구려 유민을 포섭하기 위해 안승을 보덕국왕으로 책봉하였다.
- ②신숭겸이 공산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고려군이 후백제 견훤군과 맞붙어 신숭겸, 김락 등이 전사한 대구 공산 전투는 927년에 일어났다.
- ③원종과 애노가 사벌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신라 하대 진성여왕 때인 889년에 과도한 수취에 반발하여 사벌주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이다.
- ④왕건이 일리천에서 신검의 군대를 물리쳤다.
신라 항복 이듬해인 936년에 고려 왕건이 일리천 전투에서 후백제 신검의 군대를 물리치고 후삼국 통일을 달성하였다.
- ⑤견훤이 고창 전투에서 고려군에게 패배하였다.
고려군이 후백제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후삼국 주도권을 장악한 안동 고창 전투는 930년에 일어났다.
핵심 정리
- 후삼국 통일 순서: 공산 전투(927) → 고창 전투(930) → 견훤의 고려 귀순(935.6) → 신라 경순왕 김부의 항복(935.11) → 일리천 전투 승리 및 후삼국 통일(936)
- 신라 경순왕 김부는 고려에 항복한 뒤 경주의 사심관에 임명되고 식읍을 받았다.
- 일리천 전투(936)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신검을 격파하고 후삼국을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