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5번
1점조선 후기대동법, 선혜청, 공인
밑줄 그은 ‘이 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⑤
자료 분석
자료에서 방납의 폐단을 개혁하고자 선혜청을 두고 시행을 건의한 인물로 이원익이 언급되었고, 이이의 수미법 주장 및 김육의 확대 실시 노력 등이 함께 소개된 것으로 보아 밑줄 그은 이 법은 조선 후기에 시행된 대동법이다.
정답 해설
대동법 실시로 공물을 현물 대신 쌀이나 동전 등으로 거두게 되자, 궁궐과 관청에 필요한 물품을 대량으로 조달하는 어용 상인인 공인이 등장하였다.
보기 해설
- ①양반에게도 군포를 거두었다.
양반에게도 군포를 징수한 제도는 흥선대원군 집권기에 실시된 호포제이다.
- ②토지 1결당 쌀 2두의 결작을 부과하였다.
토지 1결당 쌀 2두의 결작을 부과한 것은 영조 때 실시된 균역법이다.
- ③전세를 풍흉에 따라 9등급으로 차등 과세하였다.
풍흉에 따라 전세를 9등급으로 나누어 과세한 것은 세종 때 제정된 공법의 연분 9등법이다.
- ④부족한 재정 보충을 위해 선무군관포를 징수하였다.
군포 감면에 따른 재정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선무군관포를 징수한 것은 영조 때의 균역법이다.
- ⑤관청에 물품을 조달하는 공인이 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대동법이 시행되면서 관청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납품하는 공인이 등장하여 상품 화폐 경제가 크게 발전하였다.
핵심 정리
- 대동법은 방납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집집마다 부과하던 공물 대신 토지 결수에 따라 쌀, 삼베, 무명, 동전 등으로 거둔 제도이다.
- 광해군 때 이원익의 건의로 경기도에서 처음 실시되었으며, 김육 등의 노력으로 숙종 때 평안도와 함경도 등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 대동법의 시행으로 관청에 물품을 납품하는 공인이 등장하였고, 이는 장시의 발달과 상품 화폐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