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2번
2점남북국궁예, 후고구려
(가)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④
자료 분석
첫 번째 사료는 양길을 섬기다가 세력을 키워 비뇌성에서 양길을 격파한 행적을 다루고 있으며, 두 번째 사료는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금성(나주)을 함락한 뒤 전황을 보고한 상대 군주를 보여준다. 따라서 (가) 인물은 궁예이다.
정답 해설
궁예는 국호를 마진으로 바꾸고 철원으로 천도하는 과정에서 최고 관부인 광평성을 비롯한 관직 체계를 마련하여 통치 조직을 정비하였다.
보기 해설
- ①일리천 전투에서 신검의 군대를 물리쳤다.
936년 일리천 전투에서 후백제 신검의 군대를 물리치고 후삼국을 통일한 인물은 고려 태조 왕건이다.
- ②9산선문 중 하나인 가지산문을 개창하였다.
신라 하대에 9산선문 중 하나인 가지산문을 개창하여 선종을 전파한 승려는 도의이다.
- ③문무관료전을 지급하고 녹읍을 폐지하였다.
문무관료전을 지급하고 녹읍을 폐지하여 왕권을 강화하고 귀족 세력을 억누른 왕은 신라 신문왕이다.
- ④광평성을 비롯한 각종 정치 기구를 마련하였다.
궁예는 후고구려를 세운 후 국호를 마진으로 고치고 최고 행정 기구인 광평성을 비롯한 여러 정치 기구를 정비하였다.
- ⑤정계와 계백료서를 지어 관리의 규범을 제시하였다.
관리들이 지켜야 할 규범과 도덕적 지침을 담은 정계와 계백료서를 저술한 인물은 고려 태조 왕건이다.
핵심 정리
- 궁예의 건국과 도읍 변천: 송악에서 후고구려 건국 후 마진과 태봉으로 국호를 바꾸고 철원으로 천도함
- 통치 기구 정비: 최고 관부인 광평성을 두고 여러 관청을 설치하여 국가 체제를 갖춤
- 말년의 실정과 몰락: 미륵불을 자처하며 관심법으로 폭정을 펼치다가 왕건을 추대한 신하들에 의해 축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