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5번
2점고려대몽 항쟁, 삼별초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④
자료 분석
(가)는 1232년 최우가 몽골의 침략에 맞서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고 백성들을 산성과 섬으로 피난시키는 입보 정책을 추진한 상황이다. (나)는 1271년 여몽 연합군이 삼별초의 근거지인 진도를 함락하고 승화후 온을 죽이자 김통정이 잔여 세력을 이끌고 탐라로 들어간 상황이다. 따라서 (가)와 (나) 사이의 시기는 1232년부터 1271년까지의 대몽 항쟁기이다.
정답 해설
1232년 몽골의 제2차 침입 당시 승려 출신인 김윤후가 처인성에서 적장 살리타를 사살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 이는 1232년 강화 천도 직후에 일어난 사실로 (가)와 (나) 사이의 시기에 해당한다.
보기 해설
- ①양규가 곽주성을 급습하여 탈환하였다.
1010년 거란의 제2차 침입 때 양규가 곽주성을 급습하여 탈환하고 포로를 구출하였다. 이는 (가) 이전의 사실이다.
- ②최무선이 진포에서 왜구를 격퇴하였다.
1380년 최무선이 화포를 사용하여 진포에서 왜구를 크게 물리쳤다. 이는 (나) 이후의 사실이다.
- ③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국왕을 폐위하였다.
1009년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옹립하였다. 이는 (가) 이전의 사실이다.
- ④김윤후가 처인성에서 살리타를 사살하였다.
1232년 몽골의 제2차 침입 때 승려 김윤후가 처인성에서 몽골군 지휘관 살리타를 사살하였다. 이는 (가)와 (나) 사이의 시기에 해당한다.
- ⑤이자겸과 척준경이 반란을 일으켜 궁궐을 불태웠다.
1126년 문벌 귀족인 이자겸과 척준경이 반란을 일으켜 궁궐을 불태웠다. 이는 (가) 이전의 사실이다.
핵심 정리
- 최우는 몽골의 침략에 맞서 1232년 강화도로 천도하고 주민들을 산성과 섬으로 피난시키는 입보책을 추진하였다.
- 김윤후는 1232년 처인성 전투에서 살리타를 사살하였고, 1253년 충주성 전투에서도 백성을 이끌고 몽골군을 격퇴하였다.
- 삼별초는 1270년 개경 환도에 반대하여 강화도에서 진도로, 진도 함락 후에는 탐라로 근거지를 옮겨가며 대몽 항쟁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