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검CBT

제6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7번

3점고려몽골 침입, 삼별초의 항쟁, 원 간섭기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17번 문항: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③

자료 분석

(가)는 몽골 사신 저고여 피살 사건을 구실로 살리타가 이끄는 몽골군이 고려를 침략한 제1차 몽골 침입(1231) 당시의 상황이다. (나)는 제국 대장 공주, 겁령구, 첨의부 등의 단서를 통해 원 간섭기 충렬왕 때 권문세족과 왕실 측근 세력이 대농장을 확대하며 국가 재정에 폐단을 끼치던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삼별초는 1270년 개경 환도에 반발하여 강화도와 진도를 거쳐 탐라(제주도)로 근거지를 옮기며 항쟁을 이어갔으나, 1273년 김방경이 이끄는 여몽 연합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이는 제1차 몽골 침입(1231)과 충렬왕 대 원 간섭기(1274년 이후) 사이의 시기에 일어난 사실이다.

보기 해설

  • ①
    신숭겸이 공산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후삼국 통일 전쟁 과정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맞서 싸운 공산 전투(927)에 해당하므로 (가) 이전의 사실이다.

  • ②
    최승로가 왕에게 시무 28조를 올렸다.

    고려 성종 때(982) 최승로가 유교적 통치 이념을 확립하기 위해 시무 28조를 올렸으므로 (가) 이전의 사실이다.

  • ③
    김방경의 군대가 탐라에서 삼별초를 진압하였다.

    개경 환도에 반발하여 일어난 삼별초의 항쟁은 1273년 김방경이 이끄는 여몽 연합군에 의해 탐라에서 최종 진압되었으므로 (가)와 (나) 사이의 사실로 옳다.

  • ④
    강감찬이 개경에 나성을 축조할 것을 건의하였다.

    거란의 제3차 침입을 격퇴한 후 강감찬의 건의로 현종 때 개경 주위에 나성을 축조하였으므로 (가) 이전의 사실이다.

  • ⑤
    경대승이 정중부 등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하였다.

    무신 정권기인 1179년에 경대승이 정중부 등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뒤 도방을 설치하였으므로 (가) 이전의 사실이다.

핵심 정리

  • 몽골 사신 저고여 피살 사건(1225)을 계기로 살리타가 이끄는 몽골군이 1차 침입(1231)하였다.
  • 개경 환도(1270)에 반발한 삼별초는 배중손과 김통정을 중심으로 강화도, 진도, 탐라로 이동하며 대몽 항쟁을 지속하였다.
  • 김방경과 몽골의 여몽 연합군이 1273년 탐라의 삼별초를 진압하며 대몽 항쟁이 종결되었다.
  • 원 간섭기에는 관제가 격하(첨의부 등)되고, 부마국 체제 성립(충렬왕과 제국 대장 공주) 및 권문세족의 농장 확대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고려몽골 침입, 삼별초의 항쟁, 원 간섭기교차 검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