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3번
3점조선 후기붕당 정치, 인조반정, 기해예송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①
자료 분석
(가)는 심의겸과 김효원의 이조 전랑직을 둘러싼 대립으로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분당된 1575년(선조 8)의 상황이다. (나)는 효종 승하 후 자의대비의 복제(복상 기간)를 두고 서인 송시열과 남인 허목이 대립한 제1차 예송(기해예송, 1659년)이다.
정답 해설
인조반정은 1623년에 서인 세력이 주도하여 광해군과 북인 정권을 축출하고 인조를 즉위시킨 사건이다. 이로 인해 집권 세력이던 북인이 몰락하였으며, 이는 붕당이 형성된 1575년의 (가)와 제1차 예송이 발생한 1659년의 (나) 사이에 해당한다.
보기 해설
- ①인조반정으로 북인 세력이 몰락하였다.
1623년 서인이 광해군과 대북 세력을 몰아내고 인조를 옹립한 인조반정이 일어나 북인이 정치적으로 완전히 몰락하였다.
- ②목호룡의 고변으로 옥사가 발생하였다.
목호룡의 고변으로 노론이 숙청된 신임옥사는 경종 때인 1722년에 일어난 사실로 (나) 이후이다.
- ③양재역 벽서 사건으로 이언적 등이 화를 입었다.
양재역 벽서 사건으로 이언적 등이 유배된 정미사화는 명종 때인 1547년에 일어난 사실로 (가) 이전이다.
- ④인현 왕후가 폐위되고 남인이 권력을 차지하였다.
원자 책봉 문제를 계기로 인현 왕후가 폐위되고 남인이 정권을 장악한 기사환국은 숙종 때인 1689년에 일어난 사실로 (나) 이후이다.
- ⑤이인좌를 중심으로 소론 세력 등이 난을 일으켰다.
영조의 정통성을 문제 삼아 소론 강경파와 남인 등이 일으킨 이인좌의 난은 영조 때인 1728년에 일어난 사실로 (나) 이후이다.
핵심 정리
- 사림의 분당(1575): 이조 전랑 임명 문제로 김효원 중심의 동인과 심의겸 중심의 서인으로 분열되었다.
- 인조반정(1623): 서인이 주도하여 광해군과 북인을 축출하고 정권을 장악하였다.
- 예송 논쟁(현종): 효종 승하 시의 기해예송(1659)과 효종비 승하 시의 갑인예송(1674)으로 서인과 남인이 대립하였다.
- 환국 정치(숙종): 경신환국(1680), 기사환국(1689), 갑술환국(1694)을 거치며 일당 전제화가 심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