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6번
2점고려조위총의 난, 무신정변
다음 사건의 배경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②
자료 분석
자료에서 조위총이 양계에 격문을 돌려 개경의 중방을 토벌하고자 서경으로 군사를 모은다는 내용을 통해 1174년에 일어난 조위총의 난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1170년 정중부, 이의방 등이 무신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자, 무신 정권에 반발하여 김보당의 난(1173)과 조위총의 난(1174) 등 반무신란이 일어났다.
보기 해설
- ①노비 만적이 반란을 모의하였다.
만적의 난 모의는 최충헌 집권기인 1198년에 일어난 신분 해방 운동으로, 조위총의 난(1174)보다 이후의 일이다.
- ②정중부, 이의방 등이 정변을 일으켰다.
1170년 무신정변으로 무신들이 권력을 장악하자 이에 저항하여 서경유수 조위총이 난을 일으켰으므로 사건의 배경으로 적절하다.
- ③신돈이 전민변정도감의 판사가 되었다.
신돈이 전민변정도감의 판사로 등용되어 개혁을 추진한 것은 고려 후기 공민왕 때(1366)의 일이다.
- ④망이, 망소이 등이 명학소에서 봉기하였다.
공주 명학소에서 망이·망소이가 봉기한 것은 1176년으로, 조위총의 난(1174) 이후에 일어난 하층민의 봉기이다.
- ⑤최충헌이 교정도감을 설치하여 국정을 총괄하였다.
최충헌이 최고 정치 기구인 교정도감을 설치한 것은 1209년으로, 조위총의 난보다 뒤인 최씨 무신정권 시기의 일이다.
핵심 정리
- 무신정변(1170): 정중부와 이의방 등이 정변을 일으켜 무신 정권 수립
- 반무신란: 김보당의 난(1173, 의종 복위 도모), 조위총의 난(1174, 서경 중심의 반무신 봉기)
- 무신 집권기 농민·천민 봉기: 망이·망소이의 난(1176), 김사미·효심의 난(1193), 만적의 난(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