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번
2점삼국·가야삼국 통일 과정, 백제 멸망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②
자료 분석
(가)는 642년 백제 의자왕의 대야성 공격으로 사위 김품석과 딸을 잃은 김춘추가 고구려에 구원병을 청하러 간 상황이다. (나)는 660년 백제 멸망 직후 복신과 도침이 왜에 있던 왕자 부여풍을 추대하여 주류성에서 백제 부흥 운동을 일으킨 상황이다. 따라서 (가) 642년과 (나) 660년경 사이의 사실을 찾아야 한다.
정답 해설
김춘추는 고구려와의 동맹에 실패한 후 당으로 건너가 648년 나당 동맹을 체결하였다. 이후 나당 연합군이 660년 백제를 공격하여 황산벌 전투를 거쳐 사비성을 함락하고 백제를 멸망시켰다. 백제가 멸망한 직후 복신과 도침 등의 백제 부흥 운동이 일어났으므로 사비성 함락은 (가)와 (나) 사이 시기에 일어난 사실이다.
보기 해설
- ①당이 안동도호부를 설치하였다.
당은 668년 고구려를 멸망시킨 뒤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하여 통치하려 하였다. 이는 (나) 이후의 사실이다.
- ②나당 연합군이 사비성을 함락하였다.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군과 소정방이 이끄는 당군은 660년 백제의 수도 사비성을 함락하고 백제를 멸망시켰다. 이는 (가)와 (나) 사이 시기에 해당한다.
- ③신라가 매소성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신라는 나당 전쟁 중인 675년 매소성 전투에서 당의 대군을 격파하였다. 이는 (나) 이후의 사실이다.
- ④고구려가 신라에 침입한 왜를 격퇴하였다.
고구려 광개토 대왕이 400년에 신라 내물왕의 원병 요청을 받아 왜군을 격퇴하였다. 이는 (가) 이전의 사실이다.
- ⑤백제와 왜의 연합군이 백강 전투에서 패배하였다.
백제 부흥군과 왜의 수군은 663년 백강 전투에서 나당 연합군에 대패하였다. 이는 (나)에서 부흥군이 일어난 이후의 사실이다.
핵심 정리
-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 대야성 함락(642) → 나당 동맹 체결(648) → 사비성 함락 및 백제 멸망(660) → 백제 부흥 운동(660~663) → 고구려 멸망(668) → 나당 전쟁 승리(676)
- 백제 부흥 운동: 복신과 도침 및 왕자 부여풍(주류성), 흑치상지(임존성)
- 백강 전투(663): 백제 부흥군과 왜의 수군이 나당 연합군에 패배하여 백제 부흥 운동이 종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