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45번
2점일제강점기국가 총동원법, 민족 말살 통치
밑줄 그은 ‘이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①
자료 분석
자료에서 국민 총력 조선 연맹, 국가 총동원법 시행, 전쟁에 필요한 물자 수탈 등의 내용을 통해 밑줄 그은 이 시기가 1937년 중일 전쟁 발발 이후 일제가 침략 전쟁을 확대하고 전시 동원 체제를 가동하던 1930년대 후반 이후의 민족 말살 통치기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일제는 중일 전쟁 이후 국가 총동원법을 바탕으로 미곡 공출제를 시행하여 식량을 수탈하였고, 황국 신민 서사 암송을 강요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하려 하였다. 따라서 옳은 것은 ㄱ과 ㄴ이다.
보기 해설
- ①ㄱ, ㄴ
일제는 1930년대 후반 이후 식량을 수탈하기 위해 미곡 공출제를 시행하였고(ㄱ), 민족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황국 신민 서사의 암송을 강요하였다(ㄴ).
- ②ㄱ, ㄷ
ㄱ은 맞으나, 회사 설립을 총독의 허가제로 규정한 회사령은 1910년대 무단 통치기에 시행되었다.
- ③ㄴ, ㄷ
ㄴ은 맞으나, 회사령은 1910년에 제정되어 1920년에 신고제로 개정(폐지)되었으므로 1910년대에 해당한다.
- ④ㄴ, ㄹ
ㄴ은 맞으나, 유상 매수와 유상 분배를 원칙으로 한 농지 개혁법은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정부 시기인 1949년에 제정되었다.
- ⑤ㄷ, ㄹ
회사령은 1910년대에 시행되었고, 농지 개혁법은 광복 이후 1949년에 제정되었으므로 모두 해당 시기에 있었던 사실이 아니다.
핵심 정리
- 국가 총동원법(1938) 제정 이후 인적 수탈(징용령, 학도 지원병제, 징병제 등)과 물적 수탈(미곡 공출제, 산미 증식 계획 재개, 금속류 회수령 등)이 본격화되었다.
- 민족 말살 정책으로 황국 신민 서사 암송, 신사 참배, 궁성 요배, 창씨개명 등이 강요되었다.
- 국민 총력 조선 연맹(1940)은 일제가 전시 체제 하에서 조선인을 철저히 통제하고 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이다.